'제주전 멀티골' 안양 마테우스, K리그1 2라운드 MVP

기사등록 2026/03/10 11:50:22

K리그2는 대구 에드가

[서울=뉴시스]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의 마테우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프로축구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FC안양 공격수 마테우스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마테우스는 지난 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SK와의 홈 경기 중 후반 42분 선제골, 후반 48분 결승골을 터뜨려 2-1로 이겼다.

K리그1 2라운드 베스트 매치 또한 안양과 제주의 경기다.

팽팽한 균형을 깬 쪽은 안양이었다. 후반 42분 아일톤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마테우스가 성공시켜 선제골을 기록했다.

제주도 페널티킥을 얻어 네게바가 넣은 동점골로 반격했지만, 안양은 엘쿠라노의 크로스에 이은 마테우스의 결승골로 시즌 첫 홈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안양은 MVP 선정과 베스트 매치에 이어 베스트 팀까지 차지했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2 2라운드 MVP는 대구FC 공격수 에드가다.

에드가는 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전남 드래곤즈와의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4-2 승리에 일조했다.

에드가는 후반 26분 세징야가 올린 공을 헤더로 연결해 역전골, 후반 32분 세라핌의 크로스를 다시 머리로 받아 넣으며 쐐기골이자 멀티골을 완성했다.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매치 역시 대구와 전남의 경기다.

대구는 양 팀 합쳐 6골이 터지는 난타전 끝에 세징야, 에드가, 세라핌의 맹활약에 힘입어 승리했고 K리그2 2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도 선정됐다.

[서울=뉴시스] 하나은행 K리그2 2026 2라운드 베스트11.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 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K리그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각 해당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선정된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의 K리그1, 2 베스트11을 최종 결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군으로 정한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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