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인 다랑논을 배경으로 한 특별한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남해군은 제3회 남해 다랑논 마라톤 대회가 오는 5월2일 오후 3시 남해군 서면 북부 지역 다랑논 코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다랑논 특유의 아름다움과 벚나무 터널을 지나며 탁 트인 바다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참가자들은 10㎞와 5㎞ 구간을 달리게 된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층층마켓 ▲다랑논 페스타 ▲회룡마을 밥상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마을 축제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메달, 기념 티셔츠, 다랑논 농산물이 제공되며,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숙박권, 크루즈 상품 등 특별한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 인원은 700명으로 오는 29일까지 회룡마을체험휴양마을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두 종목 모두 동일하게 3만5000원으로 기념품, 식사, 간식 등이 제공된다.
이정만 회룡농촌체험휴양마을 위원장은 "이번 다랑논 마라톤은 지역 주민들이 함께 준비한 마을 축제로, 스포츠 대회 이상으로 남해의 낭만과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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