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문제, 국회서 논한다…교육위,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

기사등록 2026/03/10 10:37:56 최종수정 2026/03/10 11:10:25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교육위 전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2.24. kmn@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가 의대 정원을 포함한 의학 교육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의학정 원탁회의를 구성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영호 위원장은 10일 오전 국회에서 교육위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일방적 통보가 아니라 현장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 해법을 함께 찾아가는 것이 우리 정부의 문제 해결 방식"이라며 "의학 교육 정상화 방안을 합리적이고 실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의학정 원탁회의 구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 교육위가 중심을 잡고 의료계와 의학계, 정부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마련해 모든 쟁점 사항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투명하게 논의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복지부는 지난달 11일 지역별 2027학년도 의대 정원 규모를 통보했다. 전체 3548명 중 77.7%인 2722명을 서울 소재 8개 의대를 제외한 32개 의대에 배분하고, 서울에는 826명(23.3%)을 유지하는 내용이다.

교육부는 이달 내 의과대학별 2027학년도 정원 배정을 확정하고, 각 대학에 통지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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