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유해화학물 배출사업장 80곳 '사고 예방 컨설팅'

기사등록 2026/03/10 10:27:25

이주노동자 안전 교재 2개 국어 추가 제작·보급

[수원=뉴시스] 경기도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는 도내 유해화학물질(악취) 배출사업장 80곳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예방 및 악취저감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화학물질 취급 및 보관 상태 점검 ▲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관리체계 진단 ▲악취 발생 공정 분석 ▲저감 기술 및 시설 개선 방안 제시 ▲사업장 화학 안전물품 등 지원 및 이주노동자 화학 안전교재 제작·보급 등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장에 필요한 화학 안전물품 등을 지원하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이주노동자의 사고 예방을 위해 화학 안전 교재를 제작·보급할 예정이다.

이주노동자 화학 안전 교재는 지난해 5개 국어(한국어, 영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네팔어)를 제작·보급한 데 이어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2개 국어(인도네시아어, 방글라데시어)를 추가로 제작한다.

컨설팅 비용은 전액 무료다. 12월까지 선착순 모집이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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