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도 100명 중 2명은 자퇴…"의대 선호 현상"

기사등록 2026/03/10 09:52:50 최종수정 2026/03/10 09:55:04

2025 서울대 통계연보

24학년도, 492명 자퇴

[서울=뉴시스] 관악구 서울대 정문 (사진=뉴시스DB) 2026.03.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태성 기자 = 의대 선호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서울대 재학생 100명 중 2명도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2025 서울대 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2024학년도 자퇴 학생 수는 42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재적학생 2만1671명 중 1.98%에 달하는 비율로 100명 중 2명 꼴이다. 지난 2022년 1.54%, 2023년 1.50%보다 상승했다.

단과대별로 보면 자퇴생 비율은 첨단융합학부가 10.48%(229명 중 24명)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간호대학 7.9%(329명 중 26명), 농업생명과학대학 4.38%(1895명 중 83명), 자연과학대학 2.40%(1664명 중 40명), 공과대학 2.36%(5372명 중 127명) 순이었다.

이공계열 최상위 학과인 의과대학에서는 2명(0.22%), 인문계열 최상위 학과인 경영대학에서는 7명(0.63%)이 자퇴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계에서는 국내 최상위 대학인 서울대의 자퇴율 상승 흐름이 의대 선호 현상에서 비롯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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