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AI(인공지능) 전문기업 바이브컴퍼니는 지분 45.8%를 보유한 AI 핀테크 기업 퀀팃의 투자정보 큐레이션 플랫폼 '머니터링(Moneytoring)' 가입자가 출시 6개월 만에 20만 명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머니터링은 스마일게이트자산운용과 퀀팃이 함께 개발한 AI 기반 투자정보 서비스다. 시장 가격과 재무 정보 등 정량 데이터뿐 아니라 뉴스, 공시, SNS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분석해 개인 투자자에게 필요한 투자 정보를 정리해 제공하는 구조다. 복잡한 투자 정보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AI가 핵심 이슈를 요약해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정보를 빠르게 정리해 제공하는 '투자 시성비 높은 서비스'로 입소문을 타며 사용자 기반이 빠르게 확대됐으며, 현재 월간활성사용자(MAU)는 약 6만명 수준이다.
이 과정에서 AI를 활용한 금융 분석을 통해 퀀팃과 협력해 온 바이브컴퍼니의 금융 데이터 기반 AI 사업 확장성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회사는 올해 사업의 중심에 AI 데이터 사업을 두고 산업별 데이터 기반 서비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소셜 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Sometrend)', 글로벌 뷰티 특화 데이터 플랫폼 '후택(WHOTAG)'에 이어 금융 데이터 영역에서는 퀀팃을 통해 AI 투자정보 서비스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AI 경쟁력의 핵심은 다양한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서비스 확장성을 확보하는 것"이라며 "소셜, 뷰티, 금융 등 산업 데이터 기반 AI 서비스가 확대되면서 관련 사업 성과가 점차 실적에도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데이터 중심 AI 사업 구조가 본격화되면서 올해에는 실적 개선 흐름이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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