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0대 대상, 1대당 32만원 지원…17~30일 2주간 신청 접수
만 65세 이상 개인택시와 1.4t 이하 개인소형화물, 일반화물(지입차량) 차주를 대상으로 한다. 1차 법인택시에 이어 고령 운수종사자 전반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1900대다. 개인택시 1300대, 개인소형화물 470대, 일반화물 130대다.
페달 오조작 방지 장치는 운전자의 오조작 여부를 감지해 필요한 경우 출력을 자동 제어한다. 예컨대 시속 15㎞ 이하 주행 중 가속 페달을 80% 이상 밟거나 급가속으로 4500rpm(분당 엔진 회전수)에 도달할 경우 이를 무력화한다.
또 자동차 최고 제한속도 시속 140㎞를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하고,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반 과속카메라 위치 정보와 연계해 과속카메라 전방 약 250m 구간에서 제한속도 초과 시 가속을 제어한다.
장치 부착 비용은 한 대당 약 40만원이며, 지원금은 32만원(자부담 8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30일 오후 6시까지다. 소속 시·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개인(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에 방문·우편·이메일·팩스 등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신청서는 지역별 지원 규모 범위 내에서 연령이 높은 운수종사자를 우선 선정하며, 선정 결과는 각 조합·협회 및 신청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개인택시와 소형 화물차 장착 지원을 통해 페달 오조작 사고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치 이후에도 장치 효과 분석과 사후 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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