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발전 3명 도전…안산 2위·오예진 6위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은행은 9일 본점에서 여자 실업팀 '텐텐(Ten Ten) 양궁단'의 2026년 출정식과 함께 오예진 선수 입단식을 열고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 영입한 오예진 선수의 입단 계약서 서명과 유니폼 전달식을 진행했다.
오예진은 2024년 국가대표로 아시안컵 3관왕에 오른 유망주로, 2025년 전국체전에서도 3관왕을 차지했다.
현재 진행 중인 2026년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2차 선발전까지 6위를 기록하며 상위 20명이 겨루는 최종 3차 선발전에 진출했다.
광주은행은 2022년 '10점 만점에 10점 명중'을 의미를 담아 여자 실업팀 텐텐양궁단을 창단했다.
김성은 감독의 지도 아래 최미선, 안산, 최예진, 곽진영, 오예진 등이 활약하며 젊고 역동적인 팀으로 성장하고 있다.
광주·전남 자치단체 운영팀을 제외하면 기업이 창단한 최초의 양궁단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올해는 국제대회가 잇따라 예정된 가운데 선수 3명이 국가대표 선발전 성적도 주목받고 있다.
안산 선수가 2위, 오예진 선수가 6위, 최미선 선수가 16위를 기록하며 모두 최종 3차 선발전에 나설 예정이다.
정일선 광주은행장은 "텐텐양궁단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선수들이 훈련과 도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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