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경기남부, 올해 역대 최대 규모 14조원 투자 집행

기사등록 2026/03/09 15:38:27
[성남=뉴시스]LH오리 사옥(사진=LH경기남부지역본부 제공)2026.03.09.photo@newsis.com

[성남=뉴시스] 이준구 기자 = LH경기남부지역본부는 9·7대책의 차질없는 이행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 14조원 규모의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LH경기남부본부는 이를 위해 신규 우량택지 확보 및 조성을 위해 연내 2개 사업지구 지정을 비롯, 신규 보상착수와 조성공사 착공에 매진하고 3기신도시 중 가장 많은 6만7000 가구가 입주하는 광명시흥지구가 올해 보상을 착수한다.

아울러 수도권 내 최고의 입지로 손꼽히는 성남서현 등 3개 지구의 조성공사 역시 적기 착공, 재정 집행 목표 달성과 9·7대책 이행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주택부문의 경우 올해 자체 건설주택 2만호, 신축 매입약정주택 1만6000호 등 총 3만6000호 착공을 추진한다. 자체 건설주택 착공은 전년 1만4000만호 대비 43% 증가한 33개블록, 2만호가 예정돼 있으며 LH 전체 물량의 39%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인허가·보상·설계 등 선행일정을 조기화할 수 있도록 개별 현장별 맞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 도심 내 공공임대주택을 충분하고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도록 신축 매입약정주택 1만6000호를 착공, 양적 확대와 더불어 철저한 품질관리로 실수요자의 주거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분양주택은 2021~2023년 사전청약지구 10개블록(시흥하중 등)의 본청약을 포함해 성남낙생지구 등 20개블록, 1만호를 신규 공급할 계획이며 입주자 모집공고 기간 단축 등을 통해 임대주택 1만5000호도 속도감 있게 공급한다.

권운혁 본부장은 "경기남부지역본부는 전사 최대 사업량을 담당하는 수도권 선도본부로서 올해 국민 주거생활 안정과 민생경제 활력 제고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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