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디트로이트, 동부 1위 위태롭다…4연패 부진

기사등록 2026/03/09 15:55:24

이날 승리한 2위 보스턴과는 단 2.5게임 차

[마이애미=AP/뉴시스]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의 케이드 커닝햄. 2026.03.08.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트로이트 피스턴스가 4연패 늪에 빠지며 동부 콘퍼런스 1위 수성에 적신호가 켜졌다.

디트로이트는 9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마이애미 히트와의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10-121로 패배했다.

4연패가 된 디트로이트는 45승18패를 기록했다.

동부 1위는 이어갔지만, 2위 보스턴 셀틱스에 추격을 허용했다.

디트로이트가 부진하는 사이, 보스턴은 이날 동부 4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꺾고 2연승을 구가하며 43승21패를 기록했다.

두 팀의 간격은 단 2.5게임 차다.

디트로이트를 누른 마이애미는 5연승을 달리며 36승29패로 동부 7위에 자리했다.

디트로이트에서는 케이드 커닝햄이 26점 10도움의 더블더블로 분투했지만 웃지 못했다.

반면 마이애미에선 타일러 히로, 에드리스 아데바요가 각각 25점, 24점으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홈팀은 1쿼터에만 18점 차 리드를 가져가면서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그리고 매 쿼터 소화하면서 차이를 더 벌렸다. 3쿼터 종료 시점에는 23점 차로 앞섰다.

4쿼터에 원정팀이 흐름을 찾았지만, 벌어진 차이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한편 서부 콘퍼런스도 1, 2위의 게임 차가 2.5경기가 됐다.

이날 서부 2위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휴스턴 로키츠를 145-120으로 누르고 4연승을 구가했다.

전날 서부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도 5연승을 구가하며 시즌 50승(15패) 고지를 밟았지만, 샌안토니오의 추격이 계속되고 있다.

◆NBA 9일 전적

▲보스턴 109-98 클리블랜드
▲LA레이커스 110-97 뉴욕
▲토론토 122-92 댈러스
▲마이애미 121-110 디트로이트
▲뉴올리언스 138-118 워싱턴
▲샌안토니오 145-120 휴스턴
▲올랜도 130-91 밀워키
▲포틀랜드 131-111 인디애나
▲새크라멘토 126-110 시카고
▲피닉스 111-99 샬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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