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MWC서 글로모 어워즈 수상…K-물관리 경쟁력 입증

기사등록 2026/03/09 11:36:54

기후위기 극복 물관리 해법 제시

AI 물관리 기술 글로벌 협력 추진

[세종=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석해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를 수상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석해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를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올해를 물관리 인공지능(AI) 전환의 글로벌 선도 실행 원년으로 선언하고, 지난 1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이어 이번 MWC에서 AI 물관리 기술을 글로벌 협력과 비즈니스 기회로 확장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물관리 디지털트윈 ▲AI 정수장 ▲스마트 관망관리(SWNM) 등 3대 초격차 기술을 중심으로 AI·디지털 기술 기반 고부가가치 시장 진입 확대에 나섰고 스마트 관망관리 기술은 이번 MWC에서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수상작으로 뽑혔다.

아울러 수자원공사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미래 협력을 논의하며 파트너십의 범위를 넓혔고 스페인 카탈루냐 지역 수자원클러스터(CWP), 연구개발(R&D) 기관 유레카트(eurecat)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다각적인 협력 기반을 다졌다.

국내 혁신기업들을 위한 수출 지원 활동도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졌다. 수자원공사와 동반 참가한 혁신 물기업 8개 업체는 총 100여 건의 수출 상담과 연계한 약 4000만 달러(590억 원 상당) 규모의 투자 협의를 진행했다.

윤석대 사장은 "AI 물관리 기술을 글로벌 협력과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연결하고, 국내 물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물산업 경쟁력 강화와 AI 강국 도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뉴시스]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에 참석해 글로모 어워즈(GLOMO Awards)를 수상했다.(사진=수자원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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