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단국대가 9일 미래형 인공지능(AI) 교육모델 'AX-EL(악셀)'을 기반으로 교수와 AI가 함께 교육 콘텐츠를 만드는 AI 페르소나(P.ai)를 도입했다.
'AX-EL'은 AI를 활용해 학생의 몰입과 주도성을 높이는 단국대만의 미래형 교육모델이다. 액티브 러닝 교수법과 메타버스 등 첨단 기술을 결합해 학습자 중심의 참여형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AI 페르소나는 교수의 지식과 강의 경험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AI 기반 디지털 교수 모델이다. 단순한 강의 영상 도구나 챗봇을 넘어 사람처럼 말하고 설명하며 질문에 응답하는 등 실제 교수처럼 교육 콘텐츠 제작과 전달 과정에 참여한다.
AI 페르소나는 강의 자료 제작과 교육 콘텐츠 생산 과정에 활용된다. 다양한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빠르게 확장할 수 있다. AI 기반 제작 방식은 기존 이러닝 콘텐츠 대비 예산 약 67% 절감, 제작 기간 약 90% 단축 효과를 보였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교수·학습 지원 콘텐츠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다국어 콘텐츠 등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이 원하는 교수상과 학습 방식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AI 기반 맞춤형 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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