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측에 따르면 기관투자자 일행은 최근 멀티 생산 가동에 들어간 라인을 직접 참관했다. 에스엠씨지는 지난해 말부터 기존 1개 라인에서 1개 제품만 생산하던 방식에서 2개 제품이 생산 가능하도록 설비투자를 진행해 최근 완료, 이달부터 1개 라인이 가동에 들어갔다. 다른 라인도 생산에 지장이 없도록 순차적으로 양산 시스템을 보강 구축해, 제품 교체에 따른 로스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검수 공정의 육안 검사를 자동비전 검수시스템을 도입해 대체함으로써 검수 공정 인건비를 최대 60% 감축, 제품 품질 향상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고정비 항목인 전력비용도 FEMS(공장에너지관리시스템)를 상반기까지 도입해 에너지 비용을 5%까지 감축한다는 전략이다.
최승호 에스엠씨지 대표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에스엠씨지는 잠정실적 공시 기준, 지난해 558억원의 매출액과 전년 대비 10.7% 증가한 49억원의 영업이익, 흑자전환한 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며 "올해에는 연내 신기술 양산·FEMS 구축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해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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