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 출범…AI 혁신 추진한다

기사등록 2026/03/09 09:16:33

자율기구 신설…8명으로 구성

인공지능 중장기적 전략 수립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전경. 2023.02.07. nowest@newsis.com

[서울=뉴시스] 구무서 기자 = 질병관리청은 9일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을 자율기구로 신설한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질병관리 인공지능 혁신 추진단을 발족해 데이터 통합·활용, 공공 인공지능 전환(AX) 프로젝트 등 관련 부서 역량을 집중해 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추진단을 총괄함과 동시에 질병관리 분야 인공지능 중장기 전략 수립 및 이를 충실히 이행하기 위한 기반 마련 등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자율기구의 경우 청 단위는 2개 과를 6개월에서 1년 동안 운영 가능하며, 기관 자율로 기관장 훈령에 따라 제정·운영된다. 질병관리인공지능담당관은 4급을 과장으로 하며 총 8명으로 구성된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조직 신설을 통해 질병관리청의 비전과 목표를 효과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을 활용한 새로운 중장기 전략을 제시하겠다"며 "최종적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 및 혁신적 서비스 제시로 공공AX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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