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9월 개최 예정인 '2026 안양청년축제'의 전 과정을 주도할 '청년축제기획단'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19년 시작된 안양청년축제는 기획부터 운영까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시의 대표적인 청년 중심 행사다.
선발된 기획단은 다음 달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축제 주제 선정, 프로그램 구성, 홍보 및 현장 운영 등 축제 전반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19~39세 청년으로, ▲안양시 주민등록을 둔 자 ▲시 청년정책조정위·서포터즈·청년단체 소속 ▲안양 소재 대학생 또는 직장인 중 하나에 해당하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총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 기한은 오는 27일까지다. 참여 희망자는 안양청년광장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획단에게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참여 기회와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시장 표창 등이 수여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시각과 목소리가 축제의 핵심"이라며 "청년들이 축제의 주인으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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