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한, LIV 골프 홍콩 공동 31위…우승은 욘 람

기사등록 2026/03/08 20:08:26

안병훈 공동 45위

[포트러시=AP/뉴시스] LIV 골프 코리안 골프클럽(GC)의 송영한. 사진은 지난해 7월 디오픈 당시. 2025.07.16.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송영한이 리브(LIV) 골프 홍콩 대회(총상금 3000만 달러)에서 공동 31위를 기록했다.

송영한은 8일 홍콩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4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9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송영한은 앤서니 김(미국) 등과 함께 공동 31위로 대회를 마쳤다.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 통산 2승을 기록한 송영한은 지난해 4월 마이애미 대회에 참가해 한국 선수 중 장유빈에 이어 두 번째로 LIV 골프와 연을 맺었다.

올 시즌을 앞두고 LIV 골프와 정식 계약을 맺은 송영한은 시즌 개막전인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대회에서 공동 30위, 호주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공동 44위에 자리했다.

송영한과 같은 코리안 골프클럽 소속인 안병훈은 이날 4타를 줄였지만, 7언더파 273타로 공동 45위에 머물렀다.

같은 팀에 속한 김민규는 3언더파 277타로 공동 50위, 대니 리(뉴질랜드)는 2언더파 278타로 공동 52위에 그쳤다.

우승은 욘 람(스페인)에게 돌아갔다.

이날 7타를 줄인 람은 24언더파 25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리야드 대회와 애들레이드 대회에서 연거푸 준우승한 람은 세 번째 대회에서 정상에 우뚝 서며 아쉬움을 털어냈다. LIV 골프 통산 3승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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