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온라인 병행 운영
[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조기 착공을 촉구하기 위해 3월 한 달 동안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서명운동은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조기 착공 행정협의체'가 주관하며, 사업과 관련된 지방자치단체들이 공동 취지 아래 지역별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서명을 통해 모인 시민 의견을 취합해 정부와 관계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현재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민간투자 방식 적용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민자 적격성 조사가 진행 중이다. 민자 적격성 조사는 경제성·재무성, 정책적 필요성, 지역 파급효과, 사업 추진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는 절차다.
조사 결과는 향후 사업 추진의 핵심 분기점으로 평가된다. 조사를 통과할 경우 제3자 제안공고,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협상 및 실시협약 체결 등의 후속 절차가 진행될 수 있으며,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통해 노선과 정거장 위치, 사업 규모 등 세부 계획이 확정된다.
시는 서명운동을 통해 확인된 시민 참여 의지와 지역 공감대를 정리해 관계부처와 전문기관에 전달할 방침이다. 서명운동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정 장소에서 현장 서명이 가능하며 시 누리집과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서명도 병행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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