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서초형 통합돌봄' 본격 추진…포럼·선포식 개최

기사등록 2026/03/06 11:06:05

생활밀착형 돌봄사업 서초 온(溫)돌봄 추진

[뉴시스] 서초형 통합돌봄 포럼 선포식. (사진=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서초구는 서초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 계획을 알리기 위해 서초복지돌봄재단 주관으로 지난 5일 '서초구 통합돌봄 포럼 및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구는 서초형 통합돌봄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오는 27일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맞춰 돌봄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취지다.

서초형 통합돌봄은 대상자가 동주민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합돌봄 지원을 신청하면 가정 방문과 통합지원회의를 거쳐 보건·의료, 건강, 장기요양, 돌봄, 주거 등 5개 분야 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구는 기존 42개였던 통합돌봄 서비스도 55개로 확대했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지역 내 병·의원 참여를 늘려 서비스 전문성과 접근성도 높였다.

아울러 구는 생활밀착형 돌봄사업인 '서초 온(溫)돌봄'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가사지원·이동지원·식사지원·이미용 등 일상생활을 돕는 '일상케어', 문턱 제거와 안전손잡이 설치 등 낙상 예방을 위한 '공간케어', 맞춤형 방문 운동 프로그램으로 신체·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활력케어'로 구성된다. 이 사업을 통해선 분산돼 있던 돌봄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통합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촘촘한 지원을 이어가며 어르신부터 가족까지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돌봄 친화 도시 서초'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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