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매출 전년보다 60% 성장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콜라겐, 세라마이드 등 기능성 성분을 앞세운 K이너뷰티 제품이 일본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 이베이재팬에 따르면 온라인 오픈마켓 '큐텐재팬' 이너뷰티 전체 카테고리 2월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특히 이 중에서도 K이너뷰티 판매량이 90% 올랐다.
큐텐재팬에 입점한 K이너뷰티 매출은 2025년 기준 전년 대비 60%가량 성장, 전체 이너뷰티 매출 가운데 K이너뷰티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일본 이너뷰티 시장은 기능성 성분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고 한다. 큐텐재팬에서 '비거너리 바이 달바 비거너리 식물성 펩타이드 부스터', '달심 히알프로바이오', '바이탈뷰티 슈퍼콜라겐 케라핏', '광동 스킨솔루션 세라마이드' 등 다양한 K이너뷰티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큐텐재팬은 확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이너뷰티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담당 인력을 두 배로 확대했다. 이너뷰티 기획전도 상시 운영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
김수아 이베이재팬 한국 영업본부장은 "일본에서 이너뷰티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 특히 재구매율과 매출 비중 등 여러 지표에서 K이너뷰티의 성장성이 확인되고 있다"며 "전담 조직 신설과 기획전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K이너뷰티 브랜드가 일본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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