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쇼미 더 트렌드' 한혜연 합류 효과…주문건수 증가

기사등록 2026/03/06 09:09:01

라이브톡 3000건 등 고객 참여 확대

[서울=뉴시스] 쇼미더트렌드 프로그램 포스터. (사진=GS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GS샵 '쇼미 더 트렌드(Show me the Trend)'가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효과로 주문 고객과 주문 건수가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쇼미는 2007년부터 패션·뷰티 트렌드를 고객에게 안내하며 상품과 스타일을 제안해 온 GS샵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GS샵은 지난해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를 쇼미 게스트로 영입하며 기존 강점이던 스타일링 제안을 강화했다.

지난해 쇼미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수는 103만 명으로 2024년 대비 3% 증가하고 주문 건수도 2024년 대비 약 5% 늘어난 130만 건을 기록했다. TV 시청 환경 변화에도 주문고객 수와 주문건수 등 고객 트래픽을 늘린 것이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방송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 철학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템 매칭 및 연출법을 직접 연구해 제시하고 있다.

GS샵 패션 브랜드 라삐아프가 프랑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샬롯 모라스(Charlotte Molas)와 협업해 출시한 에디션 방송이 대표적인 예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이날 방송에서 샬롯 모라스의 작품 세계와 디자인을 연계한 연출법을 제안했다. 해당 방송은 고객 참여 메시지인 라이브톡이 3000건 몰렸고, 주문 실적은 목표 대비 120%를 기록했다.

스크린 밖에 있는 시청자와 실시간 상호작용으로 몰입도를 높이는 것도 특징이다.

한혜연 스타일리스트는 고객들이 방송에서 본 코디를 추후 스타일링이나 쇼핑 시 참고할 수 있도록 캡처 타임을 운영한다. 방송 중 "하나, 둘, 셋, 찰칵" 대사와 함께 고객이 방송 화면을 사진으로 찍거나 모바일 앱 시청 시 캡처하도록 안내하며 고객이 실제 방송에 참여하고 있는 듯한 경험을 주는 것이다.

이에 GS샵은 지난해 쇼미에서 디자이너 브랜드 제이슨 우를 집중 육성한 결과 지난해 주문액이 전년 대비 78.5% 증가했다.

GS샵은 올해도 쇼미를 트렌드 큐레이션과 코디 제안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한층 고도화해 충성 고객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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