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중동 상황 악화에 따라 아랍에미리트 등 현지에 발이 묶인 단기체류자들의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기 위해 5일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오만 무스카트에 각각 파견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대응팀은 권기환 전 글로벌다자외교조정관이, 무스카트 대응팀은 이태우 전 국제사이버협력대사가 각각 팀장을 맡아 현장을 지휘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아랍에미리트에는 현재 중동에서 가장 많은 우리 단기체류자들이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신속하고 안전한 귀국을 위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파견되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6명, 경찰청 6명으로 구성됐다. 주아랍에미리트대사관, 주두바이총영사관 및 주오만대사관과 함께 우리 국민들이 조기에 귀국할 수 있도록 필요한 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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