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동반 급락…외국인 1조원 매도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미국과 이란의 전면전 우려가 이어지며 코스피에 이어 코스닥에서도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등 국내 증시는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일 오전 10시55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6.14% 내린 5436.32를 기록 중이다.
수급별로는 개인 5553억원, 기관 4134억원이 순매도에 나선 가운데 외국인이 1조0197억원 순매도로 지수를 크게 압박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일제히 약세다. 삼성전자는 5.07% 내린 18만5200원에, SK하이닉스는 3.09% 하락한 9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역시 6%대 하락을 보이며 큰 폭으로 밀리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58% 내린 1062.85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급은 개인 4295억원 순매도, 외국인 1136억원·기관 3247억원 순매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도 약세로, 에코프로(-8.48%), 알테오젠(-6.66%)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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