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공립어린이집 서울시 최다 113곳 운영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오는 3일 잠실래미안아이파크와 잠실르엘 아파트 단지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를 동시 개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송파구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113개소 국공립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개원하는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는 잠실에 재건축된 대단지 아파트 내 위치한다.
잠실래미안아이파크 내 ▲잠실진주어린이집(111동, 정원 88명) ▲잠실벚꽃어린이집(114동, 정원 88명)과 잠실르엘 내 ▲잠실르엘새별어린이집(113동, 정원 114명) ▲잠실르엘새빛어린이집(102동, 정원 88명)등 총 4곳이 개원한다.
재건축 정비 사업을 통해 신규 입주하는 잠실 대단지 아파트 내 안정된 공공 보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단지 내 주민 공동 시설에 설치된 의무 보육 시설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신속 개원한 것이라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어린이집 개원을 위해 재건축 조합, 건설사와 협력해 지난해 12월 무상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공사했다. 또 자작나무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와 초음파 살균 소독기 등 아이들 건강에 유익한 기자재를 지원했다.
새롭게 입주하는 대단지 영아 보육 수요를 반영해 0~2세 반수를 늘렸다. 당초 다음 달 개원 예정이었던 잠실르엘 새별·새빛어린이집 개원 일시를 이달로 조정했다.
이번 개원으로 약 5000세대로 이뤄진 신규 입주 공동 주택 내 보육 수요를 해소하고 영·유아에게 질 높은 공공 보육을 제공하겠다고 구는 밝혔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단지 내에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신설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발맞춰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충하고 다양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공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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