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마약 밀수 혐의로 체포됐다가 1월 탈옥"
"코리안데스크 등 한-필리핀 긴밀한 공조 결과"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필리핀 당국이 지난달 탈옥해 도주 중이던 한국인을 검거했다고 27일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필리핀 당국은 우리 국민 탈옥수 1명을 지난 26일 검거했다고 발표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국민은 지난해 11월 현지 마약 밀수 등 혐의로 체포됐다가 지난 1월1일 탈옥했다"라며 "당시 함께 탈옥했던 우리 국민 1명은 지난 1월14일 이미 검거됐다"라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이번 재검거는 코리안데스크 등 한-필리핀 당국 간 긴밀한 공조의 결과"라며 "우리 정부는 양국 간 형사사법공조를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현지 매체는 이날 필리핀 국가수사국(NBI)와 이민국(BI)이 26일 필리핀 파라케냐의 한 식당에서 인터폴 적색수배가 내려진 한국인을 검거했다고 보도했다. 체포 과정에서 케타민과 현금 등이 압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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