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함께 시는 '장애인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목표로 6대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 장애인의 생애주기와 생활 특성을 고려한 촘촘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한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의 내실화와 시대 변화에 맞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6대 중점 사업은 ▲권리 보장 및 편의 증진 ▲돌봄 체계 구축 ▲자립 및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발달 장애인 맞춤형 지원 체계 마련 ▲교육·문화·여가 활동 활성화 ▲고령 장애인 건강 유지 및 일상생활 안정 지원 등이다.
시는 이를 통해 장애인 권리 보장 및 편의시설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 중심의 안정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며, 자립 생활 지원과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또 발달 장애인을 위한 특화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가운데 교육, 문화, 예술 활동의 저변 확대와 함께 고령 장애인의 건강 유지와 일상의 안정 지원에 집중한다는 복안이다.
특히 올해는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춘 신규 사업들을 추진한다. 안전 취약 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 돌봄 응급키트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작하며, '모바일 장애인등록증'을 도입해 신원 확인의 번거로움을 줄인다.
또 비대면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가운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중심으로 정서적 지지를 위한 '마음 건강 자조 모임'과 인지 기능 향상을 돕는 '스마트 인지 클럽'을 운영하는 등 소외되지 않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26일 '2026년 장애인 복지위원회'를 열고, 각 사업의 종합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최대호 시장, 안양시 의회 의원, 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 대학교수 등 16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이 지역 사회에서 차별 없이 생활하고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안양을 만들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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