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9~20세 대상 '청년문화예술패스' 선착순 모집

기사등록 2026/02/25 08:26:06
[부산=뉴시스] 청년문화예술패스 (그림=부산시 제공) 2026.02.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는 청년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6년 청년문화예술패스 사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운영을 맡아 청년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2006~2007년 출생자)로 확대한다. 주민등록상 부산 거주 청년 중 총 1만5624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부산 지역 19~20세 인구의 약 31%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해당 나이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지만 2006년생 중 지난해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 사용자는 접수가 제한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간 최대 20만원이다. 올해는 기존 공연·전시 지원에 더불어 영화 관람도 포함된다.

신청 및 발급 기간은 이날부터 6월30일까지로 사용 기간은 관람일 기준 올 12월31일이다. 단 발급받았더라도 예매일 기준 7월31일까지 사용 금액이 전혀 없을 시 지원금은 회수된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형준 시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가 단순한 문화비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키우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부산청년만원+문화패스와 함께 더 많은 부산 청년이 문화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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