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외신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UCLA 로이스홀에서 열린 '제53회 애니 어워즈'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최우수 장편상과 감독상을 비롯 최우수 성우 연기상, 시각효과상, 캐릭터 디자인상, 음악상, 미술상 등 총 10개 부문을 휩쓸었다.
최우수 성우 연기상을 받은 아덴 조는 수상 소감에서 "위기 속에서도 당당히 맞서는 루미 캐릭터를 연기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 누구나 루미처럼 두려움을 넘어서는 용기를 가졌으면 좋겠다. 이 작품을 통해 한국 문화와 K-팝의 에너지가 전 세계에 전해질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애니 어워즈'는 국제애니메이션협회 할리우드 지부(ASIFA-Hollywood)가 매년 극장용 장·단편 영화, 독립 애니메이션, TV 및 온라인 스트리밍 작품, 학생 작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뛰어난 애니메이션을 선정해 시상한다. 1972년 설립된 ASIFA가 이듬해 제정한 뒤 귄위를 인정 받는 중이다.
또한 OST 주제곡 '골든'은 최근 '제 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베스트 송 리튼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을 받았다. '골든'은 또한 3월 열리는 '제 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주제가상 후보에 올라 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이 시상식 장편 애니메이션상 후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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