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PD, 이번엔 K-팝 패밀리 프로젝트…'초코 라 파밀리아'
남성·여성 유닛 조합 음반 발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초코1·2(왼쪽부터 예찬, 태조, 안판, 윤지)가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열린 첫 패밀리 앨범 '초코 라 파밀리아'(ChoCo La Familia)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2.23.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국내 힙합 1세대로 통하는 래퍼 겸 프로듀서 조PD(조중훈)가 선보이는 K-팝 첫 패밀리 프로젝트 음반 '초코 라 파밀리아(ChoCo La Familia)'가 24일 음원 플랫폼에 발매됐다.
남성 유닛 '초코1(ChoCo1)' 예찬, 태조와 여성 유닛 '초코2' 안판, 윤지가 합류한 혼성 프로젝트 그룹 음반이다.
초코1은 어린 시절부터 직접 음악과 안무를 제작해 온 크리에이터 듀오다.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2' 출연을 통해 실전 무대 경험을 쌓았다. 초코2는 하이틴 감성을 기반으로 삼는다.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깁미'와 '프렌지(FRENZY)' 등 다섯 곡이 실렸다. '깁미'는 탄력 있는 리듬이 인상적이며, '프렌지'는 글로벌 팝과 힙합, 저지클럽 EDM 요소가 결합된 트랙이다.
초코엔터테인먼트는 "'초코 라 파밀리아'는 힙합을 기반으로 하되 형식적인 장르 문법보다 태도에, 화려한 포장보다 자기 인식에 집중한 앨범"이라고 소재했다.
[서울=뉴시스] 초코 라 파밀리아. (사진 = 초코엔터테인먼트 제공)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조PD는 1990년대부터 PC통신 채널로 곡을 발표하며 당시 생소했던 힙합 장르와 직설적인 가사로 주목 받았다. '마이 스타일(My Style)', '친구여' 등의 히트곡도 냈다. 조PD는 래퍼 지코·피오 등이 속한 2.5세대 K-팝 보이그룹 '블락비'를 제작하기도 했다.
조PD는 초코를 셀프 프로듀싱이 가능한 자기주도형 아티스트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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