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곱창집서 김규리 팬모임…영상 확산에 구청 신고 왜?

기사등록 2026/02/24 15:13:45
[서울=뉴시스] 이하늘(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사진=인스타그램 캡처) 2026.02.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DJ DOC' 이하늘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배우 김규리의 팬모임이 열린 뒤, 현장 영상이 온라인에 확산하면서 관할 구청의 점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24일 연예계에 따르면 김규리는 이달 초 서울 은평구에 있는 이하늘의 곱창집에서 팬들과 소규모 모임을 가졌다. 이후 소셜미디어에는 김규리가 이하늘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공유됐다.

일부 누리꾼은 일반음식점에서 노래·춤이 이뤄진 것은 식품위생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해당 업소를 관할 구청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위생법상 일반음식점은 음향·반주 시설 등을 갖추고 손님이 노래를 부르거나 춤추도록 허용하는 행위가 제한된다. 행정처분 기준에 따르면 손님에게 노래하도록 허용한 경우 1차 영업정지 1개월, 춤을 허용한 경우 1차 영업정지 2개월 처분 대상이 될 수 있다.

이하늘은 최근 개인 인터넷 방송을 통해 "김규리가 자기 팬클럽 사람들을 대접하고 싶다며 자리 전체를 예약하고 계산했다"며 "팬 서비스 차원에서 노래 한 곡 불렀고, 거기서 김규리가 신나서 바운스 한 번 춘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그 한 장면을 가지고 신고를 엄청 했다"며 "불법 영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걸로 영업하는 집도 아닌데 단속이 나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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