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경상 지역에 대설특보 발효…중대본 1단계 가동

기사등록 2026/02/24 11:58:40 최종수정 2026/02/24 12:01:04

행안장관 "비상대응체계 선제적 가동…제설작업 철저"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봄을 시샘하는 눈이 내린 24일 세종시 어진동에서 정부세종청사 관계자들이 인도의 눈을 치우고 있다.. 2026.02.24. ppkjm@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행정안전부는 대전, 세종, 충청, 경상 지역에 대설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24일 오전 11시10분을 기해 대설 위기 경보를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대본 본부장인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대응체계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강설 실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면서 대응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또 습하고 무거운 눈이 예보돼 있는 만큼 조립식 주택, 노후 건축물 등 적설 취약 구조물과 공연장,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붕괴 등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적극 실시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퇴근길과 다음날 출근길 도로 결빙 등으로 인한 교통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도로와 취약 구간 등 제설 작업을 철저히 할 것도 강조했다.

윤호중 장관은 "국민께서도 기상 정보와 교통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가급적 외출 자제 및 내 집과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국민행동요령을 적극 준수해달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