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웅상보건소 증축 준공…공공의료 거점 강화

기사등록 2026/02/20 16:56:19

연면적 1546㎡로 확대

한방진료실·재활치료실 신설

[양산=뉴시스] 웅상보건소 증축 준공식을 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웅상보건소에서 공공의료 거점 기능 강화를 위한 웅상보건소 증축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준공식은 올해 1월 마무리된 증축공사의 추진 경과와 개선된 보건의료 환경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증축으로 웅상보건소 건물 연면적은 1546.75㎡(약 469평)로 확대됐다.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7억원을 포함한 총 10억8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양산 동부지역은 고령 인구 증가로 공공보건 서비스 수요가 꾸준히 확대돼 왔다. 특히 지난해 3월 지역응급 의료기관이었던 웅상중앙병원이 폐업하면서 보건소 기능 강화와 시설 확충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 1월 웅상보건지소가 웅상보건소로 승격돼 지역 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본격화했다.

승격과 함께 조직은 기존 3개 팀에서 6개 팀으로 확대됐으며 인력도 16명에서 33명으로 대폭 확충됐다. 한방진료실, 재활물리치료실, 신체검사실이 새롭게 조성됐고 주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셀프 건강측정존도 운영을 시작했다.

준공식에는 웅상지역 기관·단체장과 4개 동 통장,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행사에 앞서 마련된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 홍보와 건강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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