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NH농협금융지주는 서민·청년 등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금융비용 부담은 낮추는 포용금융 상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NH상생성장 프로젝트를 통해 2030년까지 108조원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 중 포용금융은 15조4000억원이다.
NH농협금융은 캐피탈·은행·저축은행이 포용금융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NH농협캐피탈은 청년고객을 대상으로 '2030 청년 안아드림' 신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만 20세부터 34세까지 청년,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존의 소득 요건을 낮추고 만기 시까지 성실히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자비용의 일부를 NH포인트로 환급해주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NH농협은행은 2월 중 청년·장애인·한부모가정·농업인 등 소득증빙이 어려운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1000만원 한도 범위 내에서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캐피탈과 저축은행 성실상환자에 대한 신용 사다리 상품 출시를 위해 모형을 개발 중이다.
NH저축은행은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활용한 여성 전용 소액 대출상품을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기존 신용대출 상품에 대해서는 성실히 상환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리인하 등 추가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찬우 농협금융 회장은 "농업인 대출, 지역 기반 협력사업 등 포용금융을 앞장서 실천하는 선도사로서 강점을 살린 금융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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