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기업 디지털 대전환…11개 기관 맞손

기사등록 2026/02/12 07:47:50

'AI 인재 육성·기업 혁신'에 주력

[시흥=뉴시스] AI 인재 육성·기업 혁신을 위한 협약식 참석자들이 서명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시흥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시흥시는 급변하는 기술 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 내 인공지능(AI) 인재 양성과 기업 혁신을 위한 강력한 협력 체계를 가동한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글로벌 센터에서 총 11개 관계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인재 육성과 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삼 부시장과 각 협약 참여 기관의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실무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는 등 지역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뜻을 모았다.

시흥시, 고용노동부 안산고용노동지청, 중소벤처기업 연수원, 경기도 일자리 재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서부지사, 한국공학대학교,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내 상공회의소·기업인협회·소재·부품·장비 경영인협회·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역할 분담 통한 ‘현장 중심’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서는 가운데 전문 분야별로 역할을 분담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업 현장에서 AI 솔루션 도입이나 디지털 전환 수요가 발생하면, 대학과 공공기관이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가운데 시흥시는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수립과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박 부시장은 "이번 협약은 시흥의 산업 구조를 인공지능(AI) 중심으로 혁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기업들이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뒤처지지 않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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