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과 간부 대상 제2차 미래전략해커톤 개최
CES 2026 참관 공유 및 업무 혁신 프로젝트 소개
[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인공지능(AI)과 디지털 전환(DX) 기술을 바탕으로 업무방식으로 근본적으로 혁신하는 'Project W.A.V.E'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올해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인공지능 전환(AX) 혁신을 바탕으로 업무량을 30% 줄인다는 계획이다.
남부발전은 지난 10일 부산 본사에서 경영진과 전사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미래전략해커톤'을 열고 'CES 2026'의 참관 성과를 공유하고, AX 가속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CES 참관단원들은 AI 및 로봇 기술의 변화 트렌드를 영상으로 제작·발표했다. 특히 4족 보행로봇 등 발전소 현장에 투입 가능한 기술을 소개했으며 AX를 기반으로 한 Project W.A.V.E.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남부발전은 Project W.A.V.E.를 올해부터 단계별로 추진해 업무량을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직무기술서 디저털화를 통해 직원 개개인의 노하우를 회사의 자산으로 축적하는 '협업 소통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주요 업무계획 이행 상황을 점검하며,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를 위해 436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신속 집행하기로 결정했다.
김준동 사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은 혁신으로부터 시작된다"며 "국제 행사에서 얻은 통찰이 단순한 경험에 그치지 않고 일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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