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대구 이월드 '게임·공연·불꽃쇼' 참여형 콘텐츠 확대

기사등록 2026/02/11 10:55:34
[대구=뉴시스] 설 연휴를 맞아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그래픽 = 대구 이월드 제공) 2026.02.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대구 대표 테마파크 이월드가 참여형 체험 콘텐츠를 대폭 확대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 유치에 나선다.

11일 대구 이월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단순 관람형 놀이시설을 넘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강화해 명절 나들이 방문객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대표 프로그램은 참여형 게임 '경찰과 도둑'이다. 판타지광장 일대에서 참가자들이 경찰과 도둑으로 나뉘어 추격전을 벌이는 체험형 콘텐츠다.

설 연휴 기간인 2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1시, 3시, 4시에 진행되며 회차별 선착순 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게임은 '경보' 규칙을 적용해 경찰 30명과 도둑 30명이 동시에 이동하며 경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우승팀에게는 별도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실내 공연 콘텐츠도 확대 운영된다. 매직시네마에서는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결합한 마술·버블쇼가 2월16일부터 18일까지 하루 3회 진행된다. 공연은 매일 오후 1시, 3시, 6시에 열리며 현장 티켓부스에서 선착순으로 입장권을 배부한다. 공연에는 15년 베테랑 백찬란 마술사가 참여해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캐릭터 이벤트도 설 연휴 기간 이어진다. 다이나믹광장에서는 오후 2시와 5시에 윈터조이랜드 포토파티가 운영된다. 회전목마 앞에서는 정오와 오후 3시 비비포포와 미라클 모먼츠, 오후 4시에는 다이나믹광장에서 라라의 샤이닝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2026년 새해를 기념하는 불꽃쇼도 진행된다. 음악과 연계한 불꽃 연출을 통해 연휴 마지막 방문객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 시즌 콘텐츠인 '스노우월드'는 2월 말까지 정상 운영된다. 눈썰매 슬로프와 어린이 눈놀이터 시설이 함께 운영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월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참여형 게임과 공연, 포토 콘텐츠, 겨울 체험 시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명절 기간 방문객들이 체험 중심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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