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광주시는 지난달 자동차세 연납기간 동안 총 175억원을 징수해 올해 자동차세(소유분) 세입 예산액 366억원의 47%를 조기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연납 건수는 9만7989건이다. 시 전체 등록 차량 21만 9673대의 44%에 해당한다. 고금리와 경기 침체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상반기 재정 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연세액의 6.4%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다.
시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년도 연납 차량 소유자 등 11만여명에게 납부서를 발송했다. 또 위택스와 자동응답 전화, 카카오톡 채널 등 다양한 비대면 납부 수단을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175억원의 세수가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보다 계획적이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이 가능해졌다"며 "성실하게 납세해 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1월 연납을 놓친 경우에도 3월 연납 신청을 활용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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