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저소득 노인층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기사등록 2026/02/10 17:26:55
임실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무릎관절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형편상 수술을 받지 못하고 있는 저소득 노인층을 위한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군과 노인의료나눔재단이 함께 시행하는 이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또는 ‘한부모가족지원법’에서 보호받는 군민이다.

인공관절 수술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인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 12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양 무릎 수술의 경우 최대 240만원까지 지원된다.

단 지원 대상자 선정 이전의 검사비나 수술비는 지원되지 않으며 대상자로 확정 통보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아야 한다.

신청은 수술 예정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최근 1개월 내 진단서(소견서)와 함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증명서, 한부모가족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임실군보건의료원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임실군보건의료원 재택의료팀 또는 노인의료나눔재단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보건의료원 김대곤 원장은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이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통증 없는 일상 회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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