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대신증권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전년 대비 절반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대신증권이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지난해 순이익은 2129억83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7.7% 늘었다.
영업이익과 매출액도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대신증권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955억4100만원, 매출액은 5조846억13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253.5%와 24.2% 증가한 수치다.
증권 부문에서 증시 거래대금 증가에 따른 리테일 실적 개선과 부실채권(NPL) 전문 자회사 대신F&I의 성장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대신증권 측은 "위탁수수료와 운용수익이 늘어났고, 기업신용공여 이자수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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