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배우 미히로 "임신 준비가 부부를 멀어지게 했다"…과거 이혼 이유 밝혀 화제

기사등록 2026/02/09 19:03:00
카네코 미히로. 사진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일본의 전직 성인비디오 배우 출신이자 현재 탤런트로 활동 중인 카네코 미히로(43)가 과거 이혼에 이르게 된 결정적인 이유로 ‘임신 준비 과정에서의 부부 갈등’을 꼽았다.

미히로는 최근 방송된 TV아사히 계열 예능 프로그램 ‘내가 가장 고백하고 싶은 지옥(私がいちばん告白したい地獄)’에 출연해 결혼 생활 당시의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러브호텔 여자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으며, 모델 스즈키 나나와 마스와카 츠바사도 함께했다.

미히로는 “결혼 생활 중 아이를 간절히 원해 병원을 다니며 임신 준비를 했다”며 “하지만 그 과정이 오히려 부부 관계를 망가뜨렸다”고 고백했다. 배란일에 맞춰 관계를 가져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부부 사이의 친밀감과 정서적 교감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그는 “어느 순간 부부 관계가 사랑의 표현이 아니라 아이를 만들기 위한 ‘작업’이자 ‘의무’가 됐다”며 “밤의 관계조차 영업처럼 느껴질 만큼 힘들었다”고 당시의 심리적 고통을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한 여성 출연자들은 깊은 공감을 표했고, 방송을 본 시청자들 역시 “임신 준비가 부부에게 얼마나 큰 부담이 될 수 있는지 보여준 현실적인 이야기”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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