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8일(한국 시간) "레이르담은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 외에도 유튜버 겸 복싱 선수 제이크 폴의 연인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레이르담과 폴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각각 511만명, 2883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커플'이다. 둘은 지난해 3월 약혼했다.
레이르담은 세계 최정상급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에서 은메달을 수확했고, 세계선수권대회에서만 금메달 6개를 포함해 총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레이르담은 1-일 열리는 이번 올림픽 여자 1000m와 16일 벌어지는 여자 500m 경기에서 이나현(한국체대), 김민선(의정부시청) 등과 경쟁해 우승에 도전한다.
레이르담의 약혼남 폴은 2100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버이자 프로 복서다.
그는 지난해 12월 앤서니 조슈아(영국)와의 경기에서 오른손 펀치를 맞고 쓰러졌다. 이 충격으로 턱뼈가 두 곳 골절되는 중상을 입었다.
폴은 경기를 코앞에 둔 레이르담을 응원하기 위해 이탈리아 밀라노를 찾았다.
8일에는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함께 미국과 핀란드의 여자 아이스하키 경기를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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