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7년 헌법제정( 109주년 )기념연설서 "주권국가" 강조
외국의 내정 간섭 비난 "식민지나 보호령 될 일 없을 것"
셰인바움 대통령은 1917년의 헌법 제정을 기념하는 109회 제헌절 기념식이 열린 쿠에레타로 시에서 연설하면서, 현재 멕시코의 주권은 위기에 처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또한 두 번 다시 어떤 외부 강대국의 식민지나 보호령이 되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쿠에레타로는 멕시코 시티에서 200km거리에 있는 중부 지방의 도시이다.
셰인바움은 "멕시코는 두 번 다시 특권과 부패의 시대, 식민지나 보호령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또한 누구에게도 굴복하지 않고 국가의 천연자원을 갖다 바치는 일도 없을 것이다"라고 연설했다.
그는 "누구에게도 고개를 숙이거나, 무릎을 꿇거나, 굴복하거나, 나라를 팔아 먹는 일도 결코 없을 것이다"라고 멕시코의 독립국임과 그에 따른 역사적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셰인바움 대통령은 자기 정부가 그 동안 국가의 독립과 주권을 확고히 지키는 목적의 헌법 개정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어떤 나라의 내정 간섭이든 간에, 외세의 개입에 대해서는 단호히 거부한다며 비난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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