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 협약

기사등록 2026/02/05 15:46:53

망우역사문화공원서 순회 전시

[서울=뉴시스] 중랑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 2026.02.05. (사진=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지난 4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관장 김희곤)과 국립 전시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이동형 전시 콘텐츠인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 순회 전시를 중랑구에서 개최하고 향후 역사 문화 전시·교육 콘텐츠 교류와 운영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과정을 연대기적으로 소개하는 국립기념관의 대표 순회 전시다. 전국 주요 역사문화시설에서 운영된 바 있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교육전시실에서 전시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임시정부 수립과 독립운동의 전개 과정을 시각적·체험형 콘텐츠로 구성한다. 망우역사문화공원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적 연관성을 중심으로 다룬다.

도산 안창호 선생을 비롯해 박찬익 지사, 유상규 지사 등 망우역사문화공원에 영면한 인물들의 활동과 의미를 함께 조명할 계획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망우역사문화공원은 대한민국 독립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상징적인 장소"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이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우는 대표적인 역사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