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정책·물분쟁 조정 등 3개 분과 구성
"유관기관 협력으로 물관리 정책 실효성↑"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민간위원 선임을 마친 국가물관리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물관리위원회는 5일 새로운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 23명이 지난 3일자로 위촉됨에 따라 소통과 협력으로 통합물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 위원장 및 위원의 임기는 2026년 2월 3일부터 2029년 2월 2일까지 3년간이다.
물관리기본법에 따라 2019년에 출범한 물관리위원회는 우리나라의 물정책 목표를 제시하고 물 관련 중요 정책 심의·의결과 물분쟁 조정 등 역할을 담당하는 물 분야 최상위 민관 합동위원회다.
위원회는 김민석 국무총리와 민간위원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재정경제부·행정안전부·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 당연직 위원과 물 분야 학계·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에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된 김좌관 부산가톨릭대 석좌교수는 학계·시민사회·정부 위원회 등에서 활동한 전문가로 물분야 발전을 위한 연구·저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신임 민간위원 23명도 수질·수생태계·수자원 등 여러 분야의 학식과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앞으로 위원회는 계획·정책·물분쟁 조정분과 등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돼 ▲국가 물관련 계획의 부합성 심의 ▲통합물관리 효율화 및 미래과제 발굴 ▲협치 활성화 및 소통 강화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좌관 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물분야 정책의 컨트롤타워로서, 사회 각계 각층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통합적인 물관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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