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컨소시엄 중심 SPC 설립…2월6일 사업설명회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인공지능(AI)·로봇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전문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국가 농업AX플랫폼' 사업 민간 참여자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4월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농업의 AI 전환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AX플랫폼을 통해 이상기후, 노동력 부족, 경지면적 감소 등 농업의 구조적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농업 AI 전환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스마트팜 기술기업과 AI 전문기업, 농업법인, 유통기업, 지방정부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사업을 수행한다.
기술기업은 AI·로봇 기반 농업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농업법인 등은 생산·운영을 중심해 현장에서 모델을 검증한다.
정부는 마중물 출자와 제도·재정 지원을 통해 사업 실행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공모는 재배업과 축산업 전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재배업은 지능형 AI 온실 구축, 피지컬 AI 활용 농작업 서비스 제공을, 축산업은 AI 축사 모델 확산 등을 목표라 한다.
정부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농업법인,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오는 6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사업설명회를 열어 공모 절차와 세부 지침을 안내할 예정이다.
이시혜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관은 "농·축산업 현장 문제 해결을 위해 AI 전환은 시급한 과제"라며 "뛰어난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컨소시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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