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아동학대 예방, 재발 방지 관리·감독 체계 강화"

기사등록 2026/02/01 16:42:48
[대구=뉴시스]대구시청 산격동 청사. 뉴시스DB. 2026.02.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는신생아·아이돌봄·어린이집 등 아동 돌봄 전반을 대상으로 한 예방 교육 및 관련기관 대책회의를 순차적으로 개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체계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커짐에 따라 돌봄 현장의 예방 역량을 높이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아동학대 예방·관리 대책을 마련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신생아 학대 예방·관리 대책회의’를 11일 대구시청에서 개최한다. 9개 구·군 사업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해 신생아 학대 예방교육 강화,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제공기관 관리·감독 강화 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어 24일에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과 구·군 서비스 제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돌봄 관련 대책회의를 열고 아이돌보미의 아동학대 예방 및 관리 강화 대책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현장의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어린이집 아동학대 예방 특별교육'도 25일부터 26일까지 영진전문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대구시는 이번 회의와 교육을 계기로 신생아 산후도우미, 아이돌보미, 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돌봄 종사자에 의한 아동학대 방지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민·관이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출산·보육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향후 논의된 강화 대책을 충실히 이행해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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