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겨울방학 맞아 민관 합동 유해환경 집중 점검

기사등록 2026/01/29 15:50:37
[양양=뉴시스] 28일 양양군이 겨울방학을 맞이해 민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에 나서고 있는 모습.(사진=양양군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양양군은 겨울방학 기간을 맞아 민관 합동 유해환경 점검 및 단속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28일 양양군자율방범연합대와 연계해 지역 내 주요 번화가와 숙박시설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방학 기간 중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선제적인 보호 조치를 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이성혼숙 금지 위반 행위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반은 지역 내 숙박업소를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 사항을 안내하고 신분증 확인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도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대상 주류·담배 판매 금지 표시 부착 여부 ▲신분증 확인 여부 ▲청소년 이성혼숙 여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위반 행위 ▲유해 약물(주류·담배 등) 판매 및 유해 매체물 게시 여부 등이다.

군은 오는 30일에도 지역 내 번화가 및 숙박시설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추가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재미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주변 유해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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