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전자 계열사, 성과급 확정…디스플레이 '36%'

기사등록 2026/01/28 11:36:34 최종수정 2026/01/28 13:02:24

전년비 4%p↓…계열사별 성과급 지급 편차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에 삼성깃발이 보이고 있다. 2026.01.08.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에 이어 삼성의 전자 계열사들이 성과급을 확정 짓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가 28일 오전 지급률을 알린 데 이어 삼성전기가 오후 공지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날 직원들에게 지급하는 초과이익성과급(OPI)을 36%로 확정해 사내 공지했다. 전 사업부 공통 적용되며, 전년(40%)보다 지급률이 소폭 하락했다.

OPI는 목표달성장려금(TAI)과 함께 삼성의 대표적인 성과급 제도다. 소속 사업부 실적이 연초에 세운 목표를 넘었을 때 초과 이익의 20% 한도 내에서 개인 계약연봉의 최대 50%까지 매년 한 차례 지급한다.

앞서 지난 16일 확정된 삼성전자의 OPI 지급률은 11%에서 최대 50%까지 편차가 컸다.

디바이스경험(DX) 부문에서는 모바일경험(MX) 사업부의 OPI 지급률이 50%로 가장 높고, 영상가전·생활가전(VD·DA)는 12%로 가장 낮았다.

반도체를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경우 메모리·시스템LSI·파운드리사업부 등 대부분 47%로 책정됐으나 CSS 사업팀은 11%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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