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만원선 터치하며 변동성 확대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방침과 관련해 "한국과 함께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현대자동차가 장 초반 강세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8일 현대자동차는 50만원에 장을 시작한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오전 9시55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5% 오른 49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51만원선을 터치하며 변동성을 보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국회의 대미투자특별법 처리 지연을 문제 삼으며 한국산 제품 관세를 15%에서 25%로 재인상하겠다고 경고한 바 있다. 이 발언에 자동차 업계는 즉각 충격에 빠지며 긴장감이 높아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하루 만에 톤을 바꿨다. 그는 현지시각 27일 백악관에서 아이오와 방문 일정 출발 전 기자들의 '한국 관세를 올릴 것이냐'는 질문에 "우리는 해결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답하며 협의 가능성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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