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5000만원 투입…산림휴양 서비스 강화
[정선=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정선군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을 찾는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락한 산림문화·휴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자연휴양림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2006년 신동읍 동강변 일원 48만8966㎡ 부지에 조성됐으며, 가족 단위 이용객을 위한 캠핑 데크 67개를 비롯해 동강 전경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 동강 사행천을 형상화한 광장, 취사장과 화장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국민고향정선이 웰니스 관광지로 알려지면서 자연 속에서 휴식과 치유를 원하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연간 2만여 명이 찾는 휴양림은 백운산 아래 흐르는 동강의 사계절 풍경을 감상하려는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자연휴양림의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탐방로 정비와 산림휴양시설 확충을 중심으로 한 보완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신동읍 운치리 산238의 2 외 1필지 일원 13.5ha 규모로 진행되며, 총사업비 5억5000만원이 투입된다. 숲속 전망대 1개소와 힐링데크 1개소를 설치하고, 탐방로 추가 개설과 숲속 정원 조성을 통해 이용 동선을 개선하고 체험 요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군은 상반기 중 실시설계 및 조성계획 변경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선군은 이번 보완사업을 통해 탐방로 정비와 체험 공간 확충으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생태관광과 산림 체험을 연계한 테마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해 자연휴양림의 활용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형규 산림과장은 "동강전망 자연휴양림은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춘 산림휴양 공간"이라며 "보완사업을 통해 이용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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