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이 자오 '햄넷' 2월25일에 본다

기사등록 2026/01/28 09:02:36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올해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작품상과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 '햄넷'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만난다. 유니버설픽쳐스는 이 작품을 2월25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햄넷'은 '햄릿'의 작가 '윌리엄 셰익스피어'와 아내 '아녜스'의 사랑과 두 사람의 아들 '햄넷'의 죽음을 그리며, 셰익스피어가 자신이 경험한 사랑과 상실을 예술로 승화하는 과정은 담았다. 영국 작가 매기 오패럴이 2020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배우 폴 메스칼이 셰익스피어를, 제시 버클리가 아녜스를 연기했다.

연출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했다. 자오 감독은 영화 '노매드랜드'로 2021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상을 받은 적이 있다.

자오 감독이 연출·각본·편집을 모두 맡은 '햄넷'은 오는 3월 열리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여우주연·각색·미술·의상·음악상 등 후보에 올라 있다. 이 중 배우 제시 버클리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가능성이 가장 높은 거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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